[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삼성웰스토리가 3일부터 오는 4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식음 박람회인 '2024 푸드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국내외 식음 및 식자재 유통산업 흐름을 망라한 국내 최대 규모의 기업간거래(B2B) 식음 박람회라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 2024 푸드페스타 현장 [사진=삼성웰스토리] |
삼성웰스토리는 올해 6회차를 맞아 행사 공간을 전년보다 두 배 넓혔다. 또한 일반인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행사 규모를 대폭 확장했다.
제1전시장에서는 식자재 공급 고객사의 사업 성장을 지원하는 '360 솔루션'과 식음 산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푸드테크 솔루션' 등을 진행한다. 삼성웰스토리의 인프라 역량관도 함께 운영된다.
제2전시장에서는 인력난과 식자재 인플레이션에 대응할 수 있는 '식음상품 솔루션' 전시가 열린다. 70개 업체 2800종의 식음 상품 솔루션을 만날 수 있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이번 푸드페스타는 식음 업계 주체가 모여 식음 비즈니스의 성공 기회를 창출하고 상생하는 교류의 장이 되도록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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