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협력사 4곳에 전시 비용 전액 지원…국내외 판로 확대 돕는다

ESG·지속가능경제 / 심영범 기자 / 2026-11-04 17: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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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NS홈쇼핑이 중소 협력사의 제품 경쟁력 강화와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 행보를 이어간다. 전시회 참가에 필요한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국내외 바이어와 소비자를 직접 만날 기회를 제공해 협력사의 실질적인 사업 성장을 돕겠다는 취지다.

 

NS홈쇼핑은 11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푸드위크 코리아(제21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 [사진=NS홈쇼핑]

 

이번 참가는 우수 협력사의 제품 홍보와 신규 거래처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NS홈쇼핑은 참여 협력사 4곳의 전시 참가비와 부스 설치비 등 행사 참여에 필요한 비용 전액을 부담한다. 협력사들은 별도의 전시 비용 부담 없이 제품 홍보와 시식·판매, 국내외 바이어 상담에 나설 수 있다.

 

푸드위크 코리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코엑스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대표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다. 올해 21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30개국 1000개사가 참가해 1800개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 기간 약 6만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NS홈쇼핑은 2020년부터 해당 전시회에 참가하며 우수 협력사의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을 지원해왔다. 특히 자체적으로 국내외 바이어를 확보하거나 대규모 전시회에 참여하기 어려운 중소 협력사에 새로운 유통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올해는 거문도해풍쑥영농조합법인과 영산홍어㈜, ㈜이푸른, ㈜해청정 등 4개 협력사가 참여한다. 각 업체는 지역 특산물과 차별화된 가공 기술을 활용한 대표 상품을 선보이고 현장에서 시식 및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거문도해풍쑥영농조합법인은 청정지역 거문도에서 생산한 쑥을 활용한 ‘해풍쑥 쑥개떡’과 ‘쑥송편’을 소개한다. 해풍을 맞고 자란 쑥 특유의 진한 향과 쫀득한 식감을 앞세워 지역 특산물의 상품성을 알릴 계획이다.

 

영산홍어는 숙성 과정을 거쳐 특유의 알싸한 풍미를 살린 ‘숙성홍어회’와 새콤달콤한 양념을 더한 ‘홍어회무침’ 등을 선보인다. ㈜이푸른은 지난해 5월 NS몰 단독 기획전에서 소개한 ‘향진주쌀’을 비롯해 ‘향진주 현미’, ‘진도 찰흑미’, 고대곡물 ‘카무트’ 등 프리미엄 양곡 상품을 전시한다.

 

해청정은 미역과 다시마 등 해조류를 면 형태로 가공한 ‘해초미인 미역면’과 ‘해초미인 다시마면’을 선보인다. 간편식 수요와 건강을 고려한 식품 소비 트렌드에 맞춰 해조류 가공식품의 활용 가능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NS홈쇼핑 대외협력본부 이상근 상무는 “‘2026 푸드위크 코리아’는 협력사들이 국내외 바이어와 소비자를 직접 만나 제품 경쟁력을 알리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우수 협력사들이 다양한 유통채널로 판로를 넓히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S홈쇼핑은 지난 6월 22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사업부문에 대한 인수대금을 최종 납부하고 영업양수도 절차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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