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롯데웰푸드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 신제품 2종 '제로 레몬민트 캔디', '제로 페퍼민트 캔디'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들은 설탕과 당류 없이 천연 감미료 자일리톨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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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롯데웰푸드] |
이번 신제품 2종은 디저트를 선택할 때도 당류에 대한 부담이 낮은 제품을 선호하는 2030 세대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는 게 롯데웰푸드의 설명이다. 이 회사는 식후나 양치질 후, 취침 전에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자일리톨 캔디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점에 주목했다.
제로 레몬민트 캔디는 자일리톨 함량 99%로 레몬과 민트의 산뜻한 조화가 자극적이지 않은 상큼함과 달콤한 풍미를 담았다.
제로 페퍼민트 캔디는 자일리톨 98%를 함유해 입 안에 자연스러운 청량감과 과하지 않은 쿨링감에 주력했다.
틴 케이스는 작은 사이즈로 언제 어디든 가지고 다니기 적합하다. 옆으로 밀어서 여는 슬라이드 개폐 방식을 적용했다.
신제품 출시와 함께 롯데웰푸드 스위트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에서는 온라인 채널 전용 '제로 캔디 2종 선물세트'가 판매된다. 또한 내달부터 제로 캔디 2종은 편의점 및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트렌드 모니터링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무설탕 디저트 카테고리를 계속해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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