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bhc그룹의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가 자사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쿠킹클래스 참가자와 함께 첫 번째 나눔 활동에 나선다.
아웃백은 이달 열린 쿠킹클래스 참가비 전액에 아웃백이 동참해 조성한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내 송파지회에 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 |
▲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내 송파지회 정은진 지회장(오른쪽)과 아웃백 영업사업부 윤다예 상무(왼쪽)가 함께한 모습 [사진=bhc그룹] |
이번 기부금은 아웃백과 9월 쿠킹클래스 참가자의 이름으로 기부된다. 전달된 기부금은 발달장애인의 교육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는 장애인과 그의 가족을 지원하고 장애인의 보육‧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웃백은 9월부터 쿠킹클래스를 자사 사회 공헌활동인 러브백 캠페인과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아웃백 쿠킹클래스는 매월 성인‧키즈 클래스로 운영하고 있다.
윤다예 아웃백 영업사업부 상무는 "지역사회에 실질적 보탬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자 한 노력에서 한 발 나아가 고객과 함께 하는 나눔 활동이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