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약국 진출 6개월 만에 300곳으로 확대…‘ABC·PPM 세럼’ 선봬

유통·MICE / 심영범 기자 / 2026-09-17 17: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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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앳홈이 운영하는 프라이빗 에스테틱 브랜드 톰(THOME)이 약국 채널을 중심으로 더마 스킨케어 사업 확대에 나선다. 지난 3월 약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 이후 판매처를 전국 약 300개로 늘린 데 이어 신제품을 추가하며 제품 라인업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톰은 지난 3월 ‘CPR 세럼’을 앞세워 약국 채널에 진출했다. 이후 판매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현재 전국 약 300개 약국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약국 진출 6개월 만에 무신사 뷰티 홍대점 내 ‘뷰티온누리약국’에 단독 브랜드 매대를 마련하고 ‘ABC 세럼’과 ‘PPM 세럼’을 새롭게 선보인다.

 

▲ [사진=앳홈]

 

무신사 뷰티 홍대점 내 톰 단독 매대에서는 ABC·CPR·PPM 세럼 3종과 PPM 크림을 비롯해 약국 전용 뷰티 디바이스 ‘더 부스터’ 등 총 10종의 제품을 판매한다. 약국 채널을 단순 판매처 확대에 그치지 않고 브랜드와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접점으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제품군도 피부 고민별로 세분화하고 있다. 톰은 세 가지 핵심 성분을 조합한 알파벳 더마 스킨케어 라인을 중심으로 제품을 확대하고 있다. 주름 관리에 초점을 맞춘 CPR 세럼에 이어 트러블 관리용 ABC 세럼과 피부 장벽 관리에 초점을 맞춘 PPM 세럼을 추가했다.

 

기존 CPR 세럼의 판매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톰에 따르면 CPR 세럼은 레디영 약국 입점 첫 주 세럼 카테고리 판매 1위를 기록했으며, 지난 8월에는 월간 주문량이 출시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신제품인 ‘ABC 트리플 시너지 트러블 세럼’은 세바식산과 아줄렌, 살리실산을 조합한 ‘아젤리넥스™ 콤플렉스’를 핵심 성분으로 내세운다. 여기에 비타민 B3인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센텔라 아시아티카(병풀)를 배합해 피지와 각질, 트러블 흔적 등을 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PPM 트리플 시너지 베리어 세럼’은 피부 진정과 장벽 관리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고순도 PDRN 1만2000ppm과 PDRN을 담지한 식물 유래 엑소좀 캡슐 120만개, 판테놀, 마데카소사이드 등을 함유했다.

 

톰은 이번 신제품 출시와 오프라인 매대 입점을 계기로 약국 채널에서의 브랜드 입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피부 고민별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늘려 더마 스킨케어 라인업을 강화하고 국내 소비자뿐 아니라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톰 브랜드 관계자는 “국내에서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올해 초부터 약국 판매처와 더마 스킨케어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왔다”며 “이번 무신사 뷰티 홍대점 단독 매대 입점과 ABC·PPM 세럼 출시를 계기로 피부 고민별 더마 스킨케어 제품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앳홈은 지난해 매출 144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0.7% 성장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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