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남양유업이 단백질 브랜드 '테이크핏'의 제품군을 확대하며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단백질 함량과 원료, 영양성분, 음용감에 따라 제품을 세분화하고 음료 외에 쉐이크와 에너지젤 등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27일 남양유업에 따르면 테이크핏은 현재 7개 라인업, 18종으로 운영되고 있다. 고단백 음료와 과일맛 워터 타입, 식사 대용 쉐이크, 에너지젤 등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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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남양유업] |
고단백 음료는 '테이크핏 맥스', '몬스터', '익스트림' 등 3종이다. 제품별 단백질 함량은 각각 24g, 47g, 60g이다. 우유 유래 동물성 단백질과 대두 유래 식물성 단백질을 활용했으며, 제품별로 단백질 함량과 영양성분을 달리했다.
'테이크핏 프로'는 단백질 25g을 함유한 워터 타입 음료다. 저분자 피시콜라겐 펩타이드를 활용했으며 납작복숭아맛, 레몬맛, 샤인머스캣맛 등 3종으로 출시됐다. 필수 아미노산(EAA) 3400mg과 분지사슬아미노산(BCAA) 1200mg을 함유했다. 납작복숭아맛과 레몬맛에는 과라나추출분말을 사용했으며, 샤인머스캣맛에는 해당 원료를 넣지 않았다.
분말형 제품과 에너지젤도 운영하고 있다. '테이크핏 브레드밀'은 식사 대용 쉐이크로 제품별 최대 단백질 24g과 식이섬유 3.2g을 함유했다. '테이크핏 부스터'는 40g 스틱형 에너지젤로, 발효생성아미노산복합물과 복합당류를 적용했다. '테이크핏 케어 당제로'는 당류 0g과 기능성 영양성분 8종을 함유한 분말형 건강기능식품이다.
김석윤 남양유업 마케팅전략실 차장은 "단백질 제품은 함량뿐 아니라 영양성분과 맛, 음용감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할 수 있다"며 "테이크핏은 각 제품의 특성과 섭취 목적에 맞춘 영양 설계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유업의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48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8억원으로 79.5%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78억원으로 276.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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