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영국 패션 브랜드 폴 스미스(Paul Smith)와 바버(Barbour)가 세 번째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폴 스미스는 바버와 협업한 ‘폴 스미스 러브즈 바버(Paul Smith Loves Barbour)’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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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
이번 컬렉션은 2025년 가을·겨울, 2026년 봄·여름 컬렉션에 이은 세 번째 협업이다. 장인정신과 기능성, 클래식한 디자인을 공통 기반으로 두 브랜드의 디자인 요소를 결합했다.
컬렉션은 스코틀랜드 전통 스포츠 축제인 ‘하이랜드 게임(Highland Games)’에서 영감을 받아 아우터, 의류, 풋웨어, 액세서리 등으로 구성했다. 전 제품은 젠더리스 디자인으로 한정 수량 판매된다.
바버의 오리지널 체크 패턴인 ‘클래식 타탄’과 ‘뮤티드 타탄’에는 폴 스미스의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핑크, 오렌지, 옐로우 등의 색상을 타탄 패턴에 활용해 재킷 안감과 트리밍, 셔츠 등에 적용했다.
아우터는 바버의 기존 클래식 모델을 중심으로 소재와 색상을 변경했다. 대표 제품인 ‘뷰포트(Beaufort)’ 재킷은 폴 스미스의 윈도우페인 슈트 패턴을 적용한 메리노 울 소재로 제작했다.
클래식 왁스 재킷에는 러셋(russet·적갈색)과 보틀 그린(bottle green) 등 신규 색상을 적용했다.
풋웨어 제품으로는 ‘첼시 웰리(Chelsea Welly)’와 ‘톨 웰리(Tall Welly)’ 부츠를 선보인다. 폴 스미스의 시그니처 스트라이프와 바버의 타탄 안감을 적용하고 협업 브랜딩을 더했다.
이밖에 폴 스미스의 멀티 스트라이프를 적용한 니트웨어, 패치워크 타탄 셔츠, 가방과 모자 등 액세서리도 함께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폴 스미스 전국 주요 백화점 매장과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디지털 플랫폼 신세계V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폴 스미스 관계자는 “영국 패션의 정통성과 창의성이 응집된 폴 스미스와 바버의 협업 컬렉션은 매 시즌 조기 품절을 기록할 만큼 팬덤이 두텁다”며 “가을 아우터 성수기를 앞두고 희소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916억원, 영업이익 7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 71억원 영업손실에서 70억원 흑자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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