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신작 게임 '프로젝트 HP'의 정식 명칭을 '워헤이븐(WARHAVEN)'으로 확정하고, 내달 글로벌 베타테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백병전 PvP 게임인 워헤이븐은 검·창·망치·활 등의 근접 변기를 사용하는 병사 6종 중 하나를 선택해 전투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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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 '워헤이븐' |
넥슨은 워헤이븐의 스팀 상점 페이지와 브랜드 페이지를 열고 내달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글로벌 베타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진격전, 쟁탈전, 호송전 등이 선보인다.
김대훤 넥슨 신규개발본부 개발부사장은 "워헤이븐은 개발 초기부터 대규모 백병전 장르를 대중적인 게임으로 만들기 위한 전략을 담아 개발해왔다"면서 "글로벌 게이머들을 매료시킬 넥슨의 새로운 PvP IP를 만들고자 한 노력을 경험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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