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이 내달 2일 오후 2시(한국시간) 해외 29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출시 국가는 미국, 캐나다, 독일, 영국, 브라질 등 북미·서유럽 19개국, 우크라이나, 폴란드, 그리스, 오스트리아 등 러시아·동유럽 10개국이다.
모든 이용자는 모바일과 엔씨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PURPLE)’로 즐길 수 있다.
![]() |
▲ 리니지2M, 12월 2일 글로벌 29개국 출시 [엔씨소프트 제공] |
또 10일부터 러시아·동유럽 10개국에서 사전 캐릭터·혈맹(이용자 커뮤니티) 생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5종의 종족(휴먼, 엘프, 다크엘프, 드워프, 오크)과 6종의 클래스(나이트, 워리어, 레이더, 아처, 위저드, 클레릭)를 조합해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캐릭터를 생성한 이용자는 혈맹을 만들거나 기존의 혈맹에 가입할 수 있다. 혈맹에 속한 모든 이용자는 ‘아가시온 획득권(11회)’을 받는다. 많은 이용자가 속한 혈맹은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전 예약은 리니지2M 홈페이지와 앱스토어에서 진행된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