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유럽 시장 정조준…수출 비중 확대 전략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휴메딕스가 정부의 기업 육성 사업을 계기로 메디컬 제품 연구개발과 해외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오는 2029년까지 약 33억원을 연구개발에 투입하고 생체적합 소재와 기능성 펩타이드를 활용한 제품 개발 및 상용화에 나선다.
휴메딕스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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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메딕스가 ‘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에 선정됐다. [사진=휴메딕스] |
휴메딕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정부 지원을 포함해 2029년까지 약 33억원 규모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연구개발의 초점은 생체적합 소재와 기능성 펩타이드를 활용한 메디컬 제품 개발이다.
회사는 연구개발 성과를 실제 제품으로 연결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북미와 유럽 등 해외 시장의 요구에 맞춘 제품을 개발하고 출시해 현지 시장 확대를 추진한다.
수출 비중도 높인다. 휴메딕스의 지난해 수출 비중은 21%로, 회사는 해외 매출 확대를 통해 이 비중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연구개발 투자와 함께 인력 확보에도 나선다. 사업 수행 과정에서 신규 인력을 채용하고 해외 연구와 마케팅, 품질관리 등 글로벌 사업에 필요한 전문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생산시설이 위치한 제천 지역 인재 채용을 통해 지역 고용 확대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휴메딕스는 에스테틱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해 메디컬 제품의 해외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번 정부 지원 사업을 활용해 제품 개발부터 상용화, 해외 시장 진출로 이어지는 연구개발 기반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생체적합 소재와 기능성 펩타이드 기반의 제품 개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요구되는 품질과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해외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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