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스키장 개장 앞두고 안전 점검…리프트 화재·정전 대비 실전 구조훈련

여행·레저 / 심영범 기자 / 2026-11-04 17:06:39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강원랜드가 겨울철 스키시즌 개장을 앞두고 리프트 화재와 정전 등 각종 비상상황에 대비한 현장 대응체계 점검에 나섰다.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는 4일 2026/27시즌 동계 스키시즌 개장을 앞두고 밸리 제우스리프트 하차장 일대에서 정선소방서와 민관 합동 화재진화 및 비상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 [사진=강원랜드]

 

이번 훈련은 리프트 운행 중 화재나 정전 등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초기 대응과 고객 구조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하이원리조트 레저영업팀 구조대와 보건관리팀, 정선소방서 구조대 등이 참여했다.

 

훈련은 실제 비상상황을 가정해 단계별로 진행됐다. 먼저 화재 발생 상황에 따른 초기 진화와 전력 차단으로 리프트가 멈췄을 때의 비상 운전 절차를 점검했다. 이어 보조원동기와 이지세이버, 완강기 등 구조장비를 활용해 리프트에 고립된 고객을 구조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마지막으로 소방 구조대가 투입돼 리프트 인명구조 절차를 진행하며 기관 간 협업 능력을 확인했다.

 

특히 본훈련에 앞서 보조원동기 작동법과 구조·안전장비 점검, 비상상황별 구조 절차에 대한 사전 교육과 반복 숙달 훈련을 진행했다. 

 

김 대표는 "동계시즌을 앞두고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비상상황을 가정해 현장 대응체계와 구조 역량을 점검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합동훈련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스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동계시즌뿐 아니라 사업장 전반의 재난 대응체계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달 23일에는 정선군을 비롯해 소방서와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복합재난 상황에 대비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오늘의 이슈

포토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