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웰푸드가 유통 채널별로 차별화한 '프리미엄 가나'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 주요 편의점과 대형마트에 각각 다른 맛의 제품을 공급해 소비자 선택지를 넓히고 겨울철 초콜릿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웰푸드는 세븐일레븐, CU, GS 계열, 이마트 계열 유통 채널을 대상으로 시즌 한정 신제품 4종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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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롯데웰푸드] |
이번 신제품은 초콜릿 성수기인 겨울철을 앞두고 기획됐다. 유통업체별 전용 제품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채널별 상품 차별화를 추진한다. 제품마다 다른 맛을 적용해 유통 채널별 판매 경쟁력도 높인다는 전략이다.
신제품은 초콜릿 외피 안에 다양한 필링을 채운 쉘 타입으로 구성됐다.
세븐일레븐 전용 '프리미엄 가나 크림브륄레'는 밀크 스위트 쉘 안에 커스터드 크림 스위트와 카라멜 칩을 넣었다. CU 전용 '프리미엄 가나 소금우유'는 밀크 스위트 쉘에 소금 우유 스위트와 카라멜 칩을 조합했다.
GS25와 GS더프레시에서는 '프리미엄 가나 호지차'를 판매한다. 다크 스위트 쉘에 호지차 스위트를 채워 고소하고 진한 차 풍미를 구현했다. 이마트와 이마트 에브리데이, 이마트24 전용 '프리미엄 가나 허니&페어'는 다크 스위트 쉘에 꿀맛 스위트와 배 시럽을 조합했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프리미엄 가나의 제품군을 확대하고 유통 채널별 전용 상품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초콜릿 제조 기술도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국내 주요 제과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카카오 원두부터 초콜릿 완제품까지 직접 생산하는 빈투바(Bean to Bar) 공정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남 양산공장의 BTC 라인에서 카카오 원두를 직접 가공해 카카오매스를 생산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초콜릿의 식감과 풍미를 차별화한 제품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유통 채널별로 특색 있는 레시피를 적용한 프리미엄 가나 신제품을 기획했다"며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가나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1조1557억원, 영업이익 64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6%, 89%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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