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유튜브 채널로 응원제작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KB금융은 소상공인과 고객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KB마음가게' 캠페인의 세 번째 영상인 ‘Ep.3 정성을 빚는, KB마음가게’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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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이 ‘고객-소상공인-KB’로 이어지는 상생의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 소상공인의 성장을 응원하는 ‘KB마음가게’의 세번째 영상, ‘Ep.3 정성을 빚는, KB마음가게’를 공개했다. [사진=KB금융그룹 제공] |
‘KB마음가게’는 3고(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시대 속에서도 착한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정성스러운 식사를 제공하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KB금융은 이들에게 운영비를 지원하는 'KB 국민함께 프로젝트'를 통해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서울 내 60개 업소와 함께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올해 10월부터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전국 477개의 소상공인 업소로 확대됐다.
이번 영상은 '정성을 빚는, KB마음가게'라는 주제로 휘경동에서 10년째 국수집을 운영하는 ‘정성서울국수집’을 다뤘다. 김대환 사장은 저렴한 가격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로 아버지의 주말농장을 활용하고 있으며, 어머니와 함께 국수 가게를 운영해온 양희자 사장은 "부추값이 올라도 농장에서 직접 공수해 오고, 매일 김치를 담그는 등의 정성으로 손님들이 찾아준다"고 전했다.
김대환 사장은 "가게를 운영하는 기본 신념은 매일 신선한 재료로 밑반찬을 준비하고, 정성으로 음식을 대접하는 것"이라며 "이 정성이 손님들에게 전달되어 오래도록 건강하게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B금융 관계자는 "'KB마음가게'가 시작된 지 1년이 지나 전국적으로 확장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고, 고객들에게는 행복한 한 끼를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정성서울국수집’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은 KB금융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에피소드 영상을 마지막으로 'KB마음가게' 캠페인에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 영상 하나가 남아있다.
또한, KB금융은 소상공인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서울시를 비롯한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에 최대 160억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양종희 KB금융 회장도 직접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소상공인의 성장을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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