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산업공익재단, MZ 청년 위한 '맞춤형 재무상담' 지원

금융·보험 / 노규호 기자 / 2025-02-20 17:00:29
1:1 맞춤형 재무상담...지난해 청년 2037명 참여
경기도, 6개 광역시 거주 만 19~39세 청년 대상

[메가경제=노규호 기자] 금융산업공익재단이 사단법인 한국에프피에스비와 '소비자 맞춤형 금융어드바이저 서비스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금융산업공익재단이 사단법인 한국에프피에스비와 '소비자 맞춤형 금융어드바이저 서비스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 금융산업공익재단]

 

이는 포용금융의 일환으로 MZ 세대 금융소비자들이 올바른 금융태도를 갖추고 장기적인 재무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1:1 상담을 통해 개인별 상황에 맞춘 재무 설루션을 제시하고 상담 이후에도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대상은 경기도와 6개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이다. 지난해에도 2037명의 청년이 참여한 바 있다.

 

재단은 올해 사업을 위해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CFP, AFPK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강사가 재무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추원서 재단 상임이사는 "우리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는 청년들이 보다 건강한 재무 습관을 만들고 효과적인 자산관리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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