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2년 만에 열리는 ‘무주 반딧불 축제’를 맞아 참가 고객에게 리조트 숙박비 및 시설물 이용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반딧불이의 서식지인 무주는 매년 반딧불 축제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4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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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주덕유산리조트 전경 [사진=부영그룹 제공] |
반딧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뽑는 대한민국 대표 지역 축제로 매년 선정되고 있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이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반딧불 축제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숙박비를 비롯해 관광곤도라, 그린밸리 등의 부대시설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고객은 일반가보다 23~29% 할인된 금액으로 리조트 객실과 시설물들을 이용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충북 영동군에서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17회 포도축제를 방문한 관광객들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쿠폰은 무주 반딧불 축제 홈페이지와 영동축제관광재단의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반딧불이를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무주의 대표적인 축제를 맞이해 가격 할인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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