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임직원 봉사단인 '한국마사회 엔젤스'가 연말연시를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마사회 엔젤스는 지난 21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월동용품 배달 봉사를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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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
이번 활동으로 과천, 광명 등 13개 시·구에 거주하는 사회적 취약계층 약 600가구에 난로와 이불 등 총 9000만 원 상당의 겨울나기 물품을 지원했다.
지원 물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에서 구매됐다.
앞서 지난 7일에는 정기환 한국마사회장과 임직원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봉사단과 함께 취약계층 가구에 약 8000만 원 상당의 김장 김치를 배달했다.
또 지역 아동센터를 찾아 올해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에서 30명 작가의 재능 기부를 통해 발간한 '따그닥따그닥 말 이야기 그림책'을 직접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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