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오민아 기자]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는 일상 속에서 필요한 모바일 쿠폰을 싸게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쿠폰'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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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카카오뱅크 |
브랜드쿠폰은 카페, 음식점, 편의점 등은 물론 문화상품권, 백화점 상품권, 기프트카드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바일 쿠폰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뱅크 입출금통장 또는 mini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쿠폰을 사면 카카오뱅크 입출금통장 또는 mini로 캐시백이 입금되기 때문에 구매 즉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18일 기준으로 캐시백 혜택은 최대 10%다. 예를 들어 9% 캐시백이 적용되는 음료 쿠폰을 구매할 경우, 쿠폰금액은 7,500원이지만 675원의 캐시백이 입금되기 때문에 사실상 6,825원에 구매하는 셈이다.
구매 즉시 서비스 화면에서 바코드로 결제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보내기' 기능으로 친구에게 링크를 통한 선물도 가능하다.
카카오뱅크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최대 100%까지 캐시백을 돌려주는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6월 24일부터 7월 14일까지 브랜드쿠폰에서 구매한 쿠폰을 사용한 고객들에게 쿠폰가격의 1~100%에 해당하는 랜덤 캐시백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이에 더해 같은 기간 쿠폰을 선물한 고객 중 당첨된 100명에게는 선물 지원금 10만원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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