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노규호 기자] KB국민카드가 어버이날을 맞아 전국 20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소속 어르신 400여명에게 카네이션과 및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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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국민카드] |
이번 활동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직접 만든 카네이션 비누꽃 바구니와 쌀, 레토르트 식품, 건강식품 등을 담은 후원 물품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KB국민카드는 15년째 ‘취약노인 마음 잇기’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과 결연을 맺고 정서적 교감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진행되고 있다.
‘취약노인 마음 잇기’ 사업을 통해 국민카드는 가정의 달, 폭염, 한가위, 한파 등 계절과 상황에 따라 식료품과 반려나무, 선풍기 등 후원 물품을 지원해 오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돌봄과 상생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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