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템모바일 'LOD', 메타시티컨소시움과 일본 시장 진출

게임 / 정진성 / 2023-12-07 16:49:45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온페이스게임즈의 자회사 소템모바일은 지난달 말 iOS 출시에 이어 일본 시장에 적극 진출하는 전략으로 일본 내 영향력 있는 퍼블리셔인 메타시티 컨소시엄을 통해 일본 전국 체험 행사와 일본 TV광고, 쇼케이스행사 등 대규모 마케팅 캠페인으로 'Lord of Dragons'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온페이스게임즈 관계자는 "올해 4월 자회사인 소템모바일의 안드로이드 버전의 개발이 완료된 후 일본 측에서 iOS 개발에 대한 조건부 계약이 진행됐고, IOS 출시 후 본격적인 계약이 됐다"고 전했다.
 

▲ 소템모바일의 MMORPG 기반 P2E 게임 ‘LOD(Lord Of Dragons)’ [이미지=소템모바일]

 

일본의 경우 가장 최근인 지난 5월 기준 iOS가 대략 70%, 안드로이드가 대략 3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메타시티 컨소시움의 칸다 의장에 따르면 "높은 수준의 MMORPG 게임인 LOD를 양사가 협업해 일본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 함께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민석 온페이스게임즈 대표는 "일본 시장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와 유럽, 북미 그리고 최근 새롭게 떠오르는 남미 시장까지 마케팅 영역을 넓혀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현재 LOD는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중국어, 포르투갈어 대한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스페인어, 프랑스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말레이시아어 등을 추후 서비스할 예정이다.

온페이스게임즈 자회사 소템모바일이 개발한 이 게임은 출시와 동시에 지난 5월 P2E 사이트 인기 순위 1위에서 5위를 달성했으며 현재에도 상위권 랭킹을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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