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삼성물산 패션부문이 패션업계의 계절적 비수기와 경기 불확실성에도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주력 브랜드의 대표 상품을 중심으로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함께 달성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올해 3분기 매출 498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4450억원보다 11.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120억원에서 66.7%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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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삼성물산] |
매출 증가율보다 영업이익 증가율이 높게 나타나면서 수익성도 개선됐다. 3분기 영업이익률은 약 4.0%로 전년 동기 2.7%보다 1.3%포인트 상승했다. 패션업계의 전통적인 비수기에 경기 불확실성까지 겹친 상황에서 주력 상품 판매 확대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브랜드별 대표 상품을 중심으로 판매 경쟁력을 강화하며 실적을 끌어올렸다. 계절적 수요가 제한적인 3분기에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하면서 하반기 실적 흐름에 대한 기대도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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