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신용정보, '빚 갚는 성실함'에 온누리상품권…포용금융 나선다

금융 / 박제성 기자 / 2026-08-19 16: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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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 상환 고객 선별 지원…생활안정·재기 응원
온누리상품권 지급으로 전통시장·지역경제까지 '두 토끼'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SM그룹 계열사인 SM신용정보가 저소득층과 장애인, 한부모 가족 등 금융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서민 포용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채무를 성실히 상환해온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해 생계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비까지 연결한다는 취지다.

 

▲ SM신용정보 공문용 대표(왼쪽 네 번째)와 임직원들이 18일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서 열린 ‘서민 포용금융 지원 프로그램’ 운영 기념행사에서 지원안 세부내용이 담긴 판넬을 들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SM그룹]

 

제조·서비스부문 계열사인 SM신용정보는 긴급 생계 지원이 필요한 금융채무자를 대상으로 포용금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은행·카드사 등 금융권 채무를 보유한 고객 가운데 채권사의 특별감면 대상에 해당하는 저소득층과 장애인, 한부모 가족 등이다. SM신용정보는 이들 가운데 지원 필요성이 높은 대상자를 선별해 추석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채무 관리에서 벗어나 취약계층의 재기를 지원하는 동시에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설계됐다.

 

SM신용정보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을 돕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하려는 취지”라며 “앞으로도 금융 취약계층의 재기를 뒷받침하는 포용금융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1999년 설립된 SM신용정보는 채권 회수와 신용조사,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5년 SM그룹에 편입됐다. 지난달에는 어린이 빗길 교통안전을 위한 ‘사랑의 안전우산’을 제작·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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