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노규호 기자] 신한카드가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사례 시상식’에서 우수 금융회사 부문 ‘금융감독원장상’을 업계 최초로 네 번째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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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2024년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사례 시상식'에서 우수 금융회사 부문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26일 금감원 본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왼쪽)과 조문일 신한카드 CCO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신한카드] |
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1사1교 금융교육’은 학생들이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을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전국 금융회사 본·지점과 인근 학교가 결연을 맺어 실용적인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한카드는 1사1교 금융교육을 포함, 2015년부터 2024년까지 누적 총 8363회 교육에서 10만80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했으며 작년 말 기준 전국 140개 학교와 결연을 맺었다.
2015년부터 실시한 ‘아름人(인) 금융탐험대’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 소비, 신용, 새로운 금융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며, 2018년 시작한 ‘아름인 금융 프렌드’는 특수학급·학교를 대상으로 생활경제와 금융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포용적 육성과 소외되기 쉬운 디지털 금융 약자 지원을 위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맞춤 금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전략 방향인 ‘기업시민 역량강화’를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금융의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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