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봉사자 3만6000명 참여…독거노인 3만3000명 돌봄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SK이노베이션이 독거노인 돌봄 봉사활동 10주년을 맞아 돌봄 종사자들의 심리적 회복과 재충전 지원에 나섰다.
고령화로 돌봄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현장 종사자들의 업무 부담을 덜고 지속 가능한 돌봄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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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거노인 돌봄종사자 50명이 SK이노베이션이 주최한 돌봄종사자 힐링캠프 '돌봄을 돌보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SK이노베이션] |
회사는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독거노인 생활지원사와 사회복지사 등 50명을 대상으로 힐링캠프 '돌봄을 돌보다'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 결연 봉사활동인 '행복나눔 사랑잇기'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돌봄 종사자 대상 힐링캠프도 재개했다.
참가자들은 미술·원예활동과 스트레스 관리, 심신 수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 과정에서 쌓인 피로를 풀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SK이노베이션은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돌봄 수요가 늘면서 종사자들의 업무 부담과 정서적 소진도 커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현장 인력의 근무 여건 개선이 돌봄 서비스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다는 판단이다.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까지 임직원 봉사자 2만5000여명과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1만여명 등 총 3만6000여명이 돌봄 활동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독거노인 3만3000여명에게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제공했다.
회사 관계자는 "독거노인 돌봄 활동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현장을 지키는 종사자들에 대한 지원도 중요하다"며 "독거노인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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