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 공로…대한변리사회장 표창 수상

유통·MICE / 심영범 기자 / 2026-06-29 16:47:48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세라젬이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통한 산업 발전 기여를 인정받아 대한변리사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세라젬은 지난 6월 26일 서울 서초구 대한변리사회관에서 열린 대한변리사회 창립 80주년 기념식에서 지식재산 제도 발전과 기술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해당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 [사진=세라젬]

 

이번 포상은 대한변리사회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변리 제도 및 지식재산 정책 발전, 사회공헌, 공공가치 실현,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 등 국내 지식재산 분야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기업·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것이다. 세라젬은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기반으로 국내외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이를 제품에 적용하는 한편, 해외 특허 침해에 적극 대응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라젬은 제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핵심 기술을 체계적으로 권리화하며 지식재산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2026년 기준 출원 및 등록을 포함해 특허·실용신안 505건, 디자인 225건, 상표 493건 등 총 1,223건의 국내외 지식재산권을 확보했다. 또한 사내 직무발명 제도를 통해 임직원의 연구개발 성과를 지식재산권으로 연계하는 체계도 구축했다.

 

이 같은 기술 및 권리화 성과는 제품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세라젬의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9’은 지난해 12월 대한변리사회 주관 제품특허인증에서 업계 최초로 최고 등급인 ‘골드마크’를 획득했다. 해당 인증은 10건 이상의 특허 기술이 실제 제품 기능에 적용됐는지를 전문가 검증을 통해 부여하는 제도다.

 

세라젬은 마스터 V9에 척추 스캔 기술, 견인 모드 구동 장치, 음파·에어 마사지 구조 등 총 12건의 핵심 특허 기술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세라젬은 확보한 특허 기술을 천안타운 스마트팩토리 생산 시스템과 제품에 적용하고, 이를 전 세계 70여 개국에 공급하며 지식재산의 산업적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R&D 성과를 지식재산권으로 확보한 뒤 제품화와 글로벌 사업으로 연계하고 이를 다시 연구개발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연구개발 성과를 지식재산권으로 권리화하고 이를 제품 및 글로벌 사업으로 연결해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해온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핵심 기술에 대한 선제적 투자와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내 헬스케어 산업 위상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라젬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5498억원, 영업이익 25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7%, 1091%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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