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인사제도 성과 인정 '인사혁신처장상'수상

금융정책 / 오민아 기자 / 2024-12-12 16:46:01

[메가경제=오민아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11일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개최된 ‘제19회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래픽=국민연금공단]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인사혁신처에서 정부, 시·도 교육청,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인사운영 및 공직문화 개선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전파하기 위해 2006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경쟁분야는 ▲인재혁신 ▲근무혁신 ▲제도혁신이다. 그 중 공단은 제도혁신 분야에서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고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채용기회를 확대한 점을 인정받아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올해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 최초로 자립준비청년 제한경쟁으로 정규직을 채용하였고, 고졸채용 규모를 전년대비 133% 확대하는 등 정부정책을 적극 이행해왔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차별 없는 채용절차를 운영하여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취업기회를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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