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남양유업이 여름철 대표 디저트인 팥빙수에서 착안한 신제품 '단팥에몽'을 출시하고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선론칭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단팥에몽은 지난해 선보인 말차에몽에 이어 출시된 에몽 브랜드의 신규 라인업이다. 남양유업 대표 가공유 브랜드인 초코에몽의 브랜드 정체성을 기반으로 개발했다.
![]() |
| ▲ [사진=남양유업] |
신제품은 무더운 여름철 소비자 수요를 겨냥해 팥빙수의 맛을 음료로 재해석했다. 은은한 팥 향과 부드러운 단팥 맛을 더했다.
190mL 용량의 6겹 멸균 테트라팩 제품으로 휴대와 보관이 용이하며, 얼음컵에 부어 단팥라떼처럼 즐기거나 냉동 보관 후 아이스크림 형태로 섭취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남양유업은 신제품 초기 시장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카카오메이커스 공동주문 방식으로 단팥에몽을 먼저 선보인다. 오는 30일까지 단팥에몽 24입 제품을 할인 판매하며, 판매 수익의 일부는 한국뇌전증협회의 뇌전증 인식 개선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2011년 출시된 초코에몽은 진한 초콜릿 풍미를 앞세워 국내 대표 가공유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남양유업은 말차에몽, 초코에몽 Mini 무가당, 우유 듬뿍 시리즈 등으로 에몽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왔으며, 단팥에몽 역시 브랜드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출시됐다. 이에 힘입어 남양유업 가공유 제품군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
김윤환 남양유업 카테고리 매니저는 "단팥에몽은 말차에몽에 이어 에몽 브랜드를 디저트 카테고리로 확장하는 두 번째 시도"라며 "초코에몽이 구축한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에몽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가공유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유업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252억원, 영업이익 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 572% 늘어난 수치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