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최근 문신사법 시행으로 반영구 화장과 피부·미용 시술의 제도적 환경이 변화하면서, 미용 산업 전반의 직무 범위가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이에 따라 단일 기술 중심의 자격보다 헤어·피부·네일·메이크업 전 영역을 아우르는 종합미용면허증이 미용업계 취·창업을 위한 핵심 자격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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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오는 2026년 1월 14일까지 종합미용면허증 과정 수강생을 모집하며, 1월 15일 정식 개강한다고 밝혔다.
종합미용면허증은 미용 전 분야의 이론과 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국가 공인 자격으로, 기존 헤어·피부 관리뿐 아니라 반영구 화장, 속눈썹, 토탈 뷰티 서비스까지 활동 영역을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다. 특히 문신사법 합법화 이후 반영구·피부·속눈썹 관리샵 등 창업형 직종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복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자격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종합미용면허증 과정은 온라인 100% 이론 수업으로 운영돼 직장인과 비전공자도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주요 뷰티학원과 연계한 오프라인 실습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 자격 취득 이후 현장 적용까지 고려한 교육 환경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학점은행제 이수 요건을 충족할 경우, 평생교육원을 통해 다양한 미용 관련 민간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 왁싱전문코디네이터 2급, 속눈썹뷰티디자인전문가 2급, 뷰티컬러코디네이터 3급 등은 실제 미용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아, 수강생들이 세부 전문성을 강화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보완 자격으로 평가받고 있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문신사법 시행 이후 미용 산업은 단일 기술보다 종합 역량을 갖춘 인재를 요구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종합미용면허증은 취업은 물론 창업과 업종 확장까지 고려하는 학습자들에게 실질적인 기반이 되는 자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종합미용면허증 과정은 정원 충원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장학 혜택 및 자세한 신청 방법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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