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CGV가 나홍진 감독의 신작 영화 ‘호프’를 다양한 상영 포맷과 콘텐츠로 선보이며 관객 공략에 나선다.
CGV는 15일 ‘호프’를 SCREENX, 4DX, IMAX, Dolby Atmos 등 다양한 특별관에서 상영한다고 밝혔다. 나홍진 감독이 영화 ‘곡성’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인 만큼 개봉 전부터 영화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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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cGV] |
‘호프’는 비무장지대 인근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마을에서 발생한 정체불명의 사건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추격자’, ‘황해’, ‘곡성’을 연출한 나홍진 감독의 신작으로 제79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출연진도 화려하다.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을 비롯해 할리우드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테일러 러셀, 카메론 브리튼 등이 참여해 글로벌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CGV는 ‘호프’의 강렬한 액션과 대규모 스케일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술 특별관 라인업을 강화했다. SCREENX에서는 3면 확장 스크린을 통해 광활한 자연과 추격 장면의 공간감을 전달하고, 4DX에서는 모션체어와 환경 효과를 활용해 액션의 현장감을 높인다.
앞서 진행된 ‘이동진의 언택트톡’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제29회 ‘이동진의 언택트톡’은 객석률 94.3%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CGV는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CGV강변, 광주상무, 대구, 압구정, 영등포타임스퀘어, 왕십리, 용산아이파크몰 등 전국 16개 극장에서 ‘호프’ 언택트톡 앵콜 상영을 진행한다.
‘이동진의 언택트톡’은 CGV가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함께 운영하는 대표 시네마톡 프로그램이다. 영화 관람 후 이동진 평론가의 해설과 작품 분석을 영상으로 제공하며, 이번 ‘호프’ 편에서는 나홍진 감독과의 대담을 통해 영화 제작 과정과 작품 세계를 조명한다.
장지연 CGV 콘텐츠운영팀장은 “나홍진 감독의 10년 만의 신작 ‘호프’를 기술 특별관의 몰입감부터 이동진 평론가와 나홍진 감독의 깊이 있는 대담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관객들이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작품의 강렬한 영화적 경험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GV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5734억원, 영업이익이 8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5%, 영업이익은 172.4%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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