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 최낙형 기자] 최근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파시랩’을 론칭한 화장품 기업 파시(FASCY)가 미국 홈쇼핑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파시는 자사의 바디 미스트 제품인 ‘파시 필링타임’이 오는 27일 미국 대표 홈쇼핑 채널인 HSN(Home Shopping Network)을 통해 미국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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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시의 바디 미스트 제품 '파시 필링타임' [사진= 파시 제공] |
파시에 따르면 ‘파시 필링타임’은 자극 없이 손쉽고 빠르게 각질을 제거해주는 제품으로, 파라벤과 같은 방부제 성분이 첨가되지 않아 안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바디 미스트이다.
파시는 이번 ‘파시 필링타임’을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미국 홈쇼핑 채널에 제품 라인을 확대해 갈 방침이다. 내년 1월에는 HSN에 최근 출시한 ‘파시랩 그린 플러스 락토 버블 필링’을 공식 론칭할 계획이다.
파시의 자회사인 파시 랩(FASCY LAB)에서 론칭한 락토 버블 필링은 유산균 4종의 복합성분으로 ‘EWG GREEN’ 등급을 받아 피부에 자극없이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해주는 필링제로 출시와 함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파시는 설명했다.
파시 관계자는 “HSN은 미국 최대 규모의 홈쇼핑 채널로 이번에 파시와 파시랩 제품이 미국 대표 홈쇼핑을 통해 미국 소비자들을 만나게 됐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론칭해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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