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그림 픽셀 아트와 클래식 턴제 전투 조화
7일 스토브·스팀 동시 출시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말레이시아 출신 1인 개발자 마스(Mas)가 제작한 신작 미스틱 셀프힐링 RPG ‘아르티스 임팩트(Artis Impact)’를 오는 7일 PC 플랫폼 스토브와 스팀을 통해 정식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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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티스 임팩트 이미지 [사진=스마일게이트] |
‘아르티스 임팩트’는 인류와 AI가 공존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를 배경으로, 이용자가 주인공 아카네(Akane)가 돼 AI 동료 Bot과 함께 문명이 붕괴된 미래 세계 속에서 자신의 기억과 소속감을 찾아 탐험의 여정을 떠나는 턴제 RPG 게임이다.
클래식 JRPG 감성을 기반으로 한 전투 시스템과 몰입도 높은 탐험, 생활형 콘텐츠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 픽셀 아트로 구현된 독특한 세계에서 부담 없는 시스템으로 여유로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모든 그래픽과 애니메이션은 마스가 직접 한 프레임씩 손으로 그려낸 핸드드로잉 방식으로 2021년부터 약 4년에 걸쳐 제작됐다.
전투는 누구나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 클래식 턴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며, 캐릭터 육성과 장비 업그레이드 중심의 플레이가 전개된다.
‘정복'보다는 '즐김'에 초점을 맞춘 RPG로 플레이하고 나서도 지치지 않고,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다양한 지역을 탐험하며 NPC와 상호작용하거나, 파트타임 업무, 요리, 집 꾸미기 등의 생활형 콘텐츠를 병행할 수 있어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던전 내 이벤트와 컷신은 픽셀 기반의 연출로 레트로 감성을 더했다. 이용자는 기묘하고, 신비한 게임 속 분위기에 몰입하면서 '셀프힐링'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아르티스 임팩트’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스토브에서 30분 이상 플레이 후 후기를 작성한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영화 예매권, 네이버페이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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