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63레스토랑이 겨울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63레스토랑은 매년 계절 특화 메뉴를 출시해 왔다. 고층부 레스토랑 시즌 한정 코스는 전체 예약률의 70%를 차지할 만큼 인기가 좋다. 이번 겨울에는 ▲옥돔 ▲도미 ▲방어 ▲석화 등 제철 해산물로 보양 코스 4종과 신메뉴 13종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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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63레스토랑] |
슈치쿠는 ▲방어 ▲복어 ▲굴을 중심으로 계절 특선을 구성했다. ‘방어 타다끼’, ‘삼배체 굴 후라이와 명란 마요’ 등 10가지 메뉴가 포함된다. 식사로는 ‘복어 지리’와 ‘굴 솥밥’을 제공한다. 워킹온더클라우드는 문어와 대구 등으로 시즈널 스페셜 메뉴를 준비했다. ‘그릴 문어’, ‘파르미지아노 치즈 에스푸마와 대구 바칼라’ 등 7개 메뉴로 이루어져 있다. ‘티라미수 무스 케이크’와 ‘유자 셔벗’ 등 디저트도 제공한다.
터치더스카이는 9개 메뉴로 구성된 모던 프렌치 정찬 셰프 스페셜을 마련했다. 대표 메뉴 ‘돌문어 랍스터, 돼지감자 퓨레, 오렌지’는 불향을 입혀 구워낸 돌문어와 랍스터에 돼지감자 퓨레를 곁들여 겨울 눈 내리는 풍경을 표현했다. 백리향은 ‘사천식 도미찜’, ‘아귀쌍선’을 포함한 7개 메뉴의 중식 정찬을 내놨다. 황부추 소고기 볶음과 어향 소스를 곁들인 튀긴 굴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구황 소고기&어향 석화’가 별미다.
아이파크몰 용산점 리빙파크 8층에 위치한 63뷔페 파빌리온 용산도 ▲스노우 플레임 우대갈비 BBQ ▲통오징어&새우 그릴 BBQ ▲돈마호크 탕수육 등 신메뉴 13종을 공개했다. 스노우 플레임 우대갈비 BBQ는 낮은 온도에서 장시간 조리해 육질이 부드럽다. 이외에도 홍국쌀을 사용한 ‘레드 그레인 케이크’, 호주 전통 디저트 ‘라즈베리 레밍턴’도 디저트 섹션에서 새롭게 선보인다.
판매 기간은 내년 1월 11일까지다. 예약은 네이버 또는 유선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63레스토랑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63레스토랑 관계자는 “겨울 시즌 코스는 고객 만족도 설문에서 5점 만점에 4.6점 이상을 기록할 만큼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며 “특히 제철 해산물에 대한 선호도를 반영해 올해는 해산물 구성 비중을 높여 신메뉴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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