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해태제과가 다가오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을 위한 한정판 ‘수능 홈런볼’과 ‘수능 메가 홈런볼’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홈런’이라는 단어처럼 노력의 결실을 상징하는 메시지를 담아 지친 수험생들에게 달콤한 위로와 행운의 순간을 전한다. 올해 수능 응시생 약 50만 명에 맞춰 50만 개만 한정 생산해 응원의 의미를 더했다.
![]() |
▲ [사진=해태제과] |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수능 홈런볼’ 응원 패키지를 한층 밝고 경쾌하게 업그레이드했다. 홈런볼의 마스코트 ‘로(Ro)’가 ‘대박기원’, ‘합격기원’ 등의 문구와 함께 응원을 전하며 시험장의 긴장감을 녹인다. 패키지에는 네잎클로버와 응원 피켓 일러스트를 더해 ‘행운의 간식’ 이미지를 완성했다.
수능 홈런볼(46g) 패키지의 QR코드로 참여 가능한 ‘네 인생은 홈런’ 이벤트도 진행된다. 단순한 경품 행사가 아닌, 전국 수험생을 비롯해 부모님, 선생님 등 수험생을 응원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응원 캠페인이다. 응원 사연이 선정되면 해당 학교나 학원 전체에 애정 담은 홈런볼이 선물된다.
수험생들의 출출함을 달달하게 채워줄 대용량 제품인 ‘수능 메가 홈런볼’도 새롭게 출시했다. 최근 10대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함께 나눠 먹는 간식 문화’를 반영한 것. 수험생의 하루를 유쾌하게 담은 웹툰 컨셉의 패키지도 눈길을 끈다. 패키지 하단에는 목표를 직접 적을 수 있는 ‘D.I.Y 응원 메모 공간’을 마련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홈런볼은 야구 시즌엔 응원의 상징, 수능 시즌엔 격려의 상징으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간식”이라며 “달달한 한 입이 수험생의 하루를 응원하는 ‘진짜 홈런’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