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세라젬은 지난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제품·서비스·데이터·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AI 웰니스 홈(Alive Intelligence Wellness Home)’을 선보이며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나를 가장 잘 아는 살아 숨쉬는 집, AI 웰니스 홈’을 주제로 구성된 세라젬 전시관에는 약 1만5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는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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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세라젬] |
전시 기간 동안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을 비롯해 국회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 관계자, 서울경제진흥원 등 산업 지원 기관 인사들이 세라젬 부스를 찾았다. 이와 함께 LG, 삼성, 현대건설 등 주요 기업 관계자와 ‘디커플링(Decoupling)’의 저자로 알려진 탈레스 S. 테이셰이라(Thales S. Teixeira) 하버드비즈니스스쿨 교수 등 학계 인사들도 방문해 세라젬의 주거형 헬스케어 모델을 살펴봤다.
테이셰이라 교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세라젬 전시관을 찾아 AI 기반 헬스케어 사업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데이터 중심의 고객 케어 구조에 공감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고객의 생활 맥락과 경험을 데이터로 연결하는 기업만이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세라젬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 모델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
이 밖에도 뷰티·스파 업계 관계자들은 ‘메디스파 프로’, ‘메디스파 올인원’을 중심으로 신규 스파 서비스 협업 가능성을 논의하며 사업 확장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현장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방문객의 90% 이상이 전시 구성과 체험 콘텐츠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CES 혁신상을 수상한 ‘마스터 AI 멀티 테라피 팟’, ‘홈 메디케어 베드’ 등 의료기기 제품군이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현장에서는 “올해 CES의 주인공 같은 전시” “AI 웰니스 홈을 실제 주거 공간에 적용하고 싶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세라젬 관계자는 “CES 2026을 통해 의료기기 기반 기술력과 헬스케어 중심의 라이프스타일형 주거 비전을 글로벌 시장에 알렸다”며 “앞으로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을 확대해 제품·서비스·공간·도시를 아우르는 미래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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