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는 자사 해외여행 서비스가 본격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야놀자는 이달 초 슈퍼앱 전략의 일환으로 국내선‧국제선 항공권 검색부터 예약‧결제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글로벌 항공 서비스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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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야놀자] |
신규 항공 서비스와 해외숙소 예약 서비스의 시너지를 통해 오픈 3주 만에 항공‧해외숙소 거래액은 100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해외숙소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880% 증가하는 등 글로벌 항공 서비스 론칭이 해외여행 사업 성장에 주효했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야놀자는 현재 전 세계 주요 파트너사와의 협약을 통해 140만 개 이상의 해외 호텔‧리조트 예약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항공 서비스 역시 인터파크의 글로벌 항공 네트워크와 가격 경쟁력에 트리플의 AI 기술을 더해 전 세계 항공권을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손쉽게 예약할 수 있다.
특히 365일 오전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고객 센터를 운영하고 예약 단계에서 최종가 확인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결제 수단을 다양화하는 등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야놀자만의 고객 중심 전략으로 해외여행에서도 가장 편리한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 잡겠다는 계획이다.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는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구성한 서비스와 최신 해외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혜택으로 글로벌 항공 서비스 론칭 3주 만에 해외여행에서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행‧여가 대표 플랫폼으로서 야놀자가 보유한 독보적인 인벤토리‧혜택‧서비스를 결합해 해외여행 준비할 때 가장 먼저 찾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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