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약도 한 포씩 '톡'…대원제약, 콜대원 패밀리 확장

제약·바이오 / 김민준 기자 / 2026-10-01 16: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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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mL 개별 파우치…별도 계량 없이 간편 복용
기존 러지엔톡액 리뉴얼…콜대원 브랜드로 재편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대원제약이 정제를 삼키기 어려운 어린이도 복용할 수 있는 파우치형 알레르기 치료제를 선보이며 콜대원 브랜드의 제품군을 넓힌다. 감기약 중심이었던 콜대원 패밀리를 알레르기 치료제 영역까지 확장하면서 복약 편의성을 앞세운 제품 경쟁에 나서고 있다.

 

대원제약은 액상형 알레르기 치료제 ‘콜대원러지톡액’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 알레르기약 ‘콜대원러지톡액’. [사진=대원제약]

 

콜대원러지톡액은 2세대 항히스타민 성분인 세티리진염산염을 1포(5mL)당 5mg 함유한 일반의약품이다. 계절성 및 다년성 알레르기성 비염과 알레르기성 결막염,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피부소양증 등의 증상에 사용한다.

 

제품의 특징은 정제 대신 액상 제형과 개별 파우치 포장을 적용했다는 점이다. 5mL 단위로 알루미늄 호일 파우치에 포장해 별도의 계량 과정 없이 복용할 수 있으며, 필요한 포장만 개봉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2세 이상부터 복용할 수 있어 정제 복용이 어려운 어린이의 선택지를 넓혔다. 무색소·무설탕 제형에 복숭아향을 적용했으며, 개별 포장 방식으로 휴대 편의성도 높였다.

 

대원제약은 기존 알레르기 치료제 ‘러지엔톡액’을 콜대원 패밀리 브랜드로 재편하면서 제품군 확대에도 나섰다. 어린이 감기약 ‘콜대원키즈’와 패키지 디자인의 통일성을 적용해 브랜드 간 연계성을 강화했다.

 

제품은 5mL 파우치 10포로 구성되며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성인과 12세 이상 소아는 1일 1회 10mg(2포), 2세 이상 12세 미만 소아는 체중에 따라 1일 5mg(1포) 또는 10mg(2포)을 복용한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정제를 삼키기 어려운 소비자도 보다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액상과 개별 파우치 형태를 적용했다”며 “콜대원 브랜드의 제품 영역을 넓히는 동시에 복약 편의성을 고려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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