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다이닝브랜즈그룹이 올봄 브랜드별 신메뉴를 앞세워 ‘에브리데이 다이닝(Everyday Dining)’ 경험 강화에 나섰다. 일상 식사부터 기념일 외식, 프리미엄 미식까지 다양한 외식 목적에 대응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고객 라이프스타일과 외식 상황에 맞춘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종합외식기업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역시 브랜드별 특색을 반영한 신메뉴를 잇달아 출시하며 폭넓은 외식 경험 제공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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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
먼저 bhc는 지난 3월 신메뉴 ‘쏘이갈릭킹 오리지널’과 ‘쏘이갈릭킹 허니’를 선보였다. 간장과 마늘 조합에 전용 배터믹스를 적용해 풍미와 식감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가족·친구와의 식사뿐 아니라 스포츠 관람, 피크닉 등 다양한 상황에서 즐길 수 있는 메뉴로 호응을 얻고 있으며, 출시 50일 만에 누적 판매량 70만개를 돌파했다.
큰맘할매순대국은 혼밥 및 간편 식사 수요를 겨냥해 ‘순대 철판볶음’ 2종을 출시했다. ‘부추 백순대 철판볶음’과 ‘통마늘 양념 순대 철판볶음’으로 구성됐으며, 기존 술안주 중심 메뉴에서 가족 외식용 메뉴로 활용 범위를 넓혔다는 설명이다.
특별한 날을 위한 외식 수요 공략에도 나섰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지난달 ‘블랙라벨 씨즐링 에디션’을 출시했다. 230°C 핫 플레이트 위에서 제공되는 채끝등심 스테이크를 통해 시각·청각·후각을 자극하는 체험형 요소를 강화했으며, 샐러드부터 디저트까지 세미 코스 형태로 구성해 프리미엄 다이닝 경험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 브랜드 창고43도 식사 및 구이 메뉴를 확대했다. ‘제철나물육회비빔밥’, ‘양념갈비석박지볶음밥’, ‘얼큰 갈비전골’ 등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500시간 숙성 채끝’을 통해 숙성 한우의 풍미를 강조했다. 여기에 프라이빗 룸과 콜키지 프리 서비스 등을 운영하며 가치 소비 트렌드에도 대응하고 있다.
다이닝브랜즈그룹 관계자는 “외식 소비 기준이 메뉴 중심에서 경험 중심으로 확대되면서 상황과 목적에 맞는 브랜드 선택 수요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외식 상황에 맞춘 차별화된 메뉴와 다이닝 환경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2.9% 증가한 1645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9% 증가한 614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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