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합성·적정성 원칙부터 고령자 보호까지 우수사례 전파
[메가경제=최정환 기자] NH농협은행이 투자상품 완전판매 문화 정착을 위해 현장 우수사례 공유에 나섰다.
NH농협은행은 1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투자상품 완전판매 문화 정착과 우수사례 확산을 위한 2026년 제2차 투자상품 완전판매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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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제2차 투자상품 완전판매 대토론회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
이번 대토론회는 지난 3월 열린 제1차 대토론회에 이어 마련됐다. 투자상품 미스터리쇼핑 만점자와 영업본부 완전판매 TOP리더 등 40여명이 참석해 실제 영업 현장에서의 완전판매 사례와 개선방안을 공유했다.
지난 3월 열린 제1차 대토론회에서는 '완전판매 TOP 리더 발대식'을 통해 현장 실행력 강화 체계를 마련하고, 미스터리쇼핑 부진 영업점에 대한 밀착 관리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참석자들은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실시한 자체 미스터리쇼핑에서 상품별 평가 만점을 받은 직원들이다. 펀드·방카슈랑스·신탁·퇴직연금 등 4개 상품군을 대상으로 적합성 원칙과 설명의무, 고령자 보호절차 등 30여개 항목을 평가했다.
전체 1100여개 영업점 가운데 40여명이 만점을 받았다. 이들은 고객 상담을 위한 사전 준비부터 상품 설명, 적합성·적정성 원칙 준수, 판매절차 이행까지 실제 영업 과정에서 적용한 사례와 노하우를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우수사례를 놓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며 완전판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고민과 개선방안도 논의했다.
박현동 NH농협은행 투자상품부문 부행장은 “완전판매는 정해진 절차를 준수하는 것을 넘어 고객의 입장에서 충분히 설명하고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우수한 실천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공유해 완전판매 문화가 영업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이번 대토론회에서 공유된 내용을 영상으로 제작해 영업점 직원들이 투자상품 판매 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는 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우수사례를 전 영업점에 공유해 고객 중심의 투자상품 판매 절차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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