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소외계층 어린이들에 학용품 1000세트 후원

증권 / 송현섭 / 2023-12-14 16:14:50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연계 지역아동센터 20여곳 전달 예정

[메가경제=송현섭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2000만원 상당의 학용품 세트 1000개를 후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용회복위원회 새희망힐링펀드·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공동으로 진행된다. 학용품 세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된 20여개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저소득층·범죄피해가정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금융투자협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2000만원 상당의 학용품 세트 1000개를 후원한다. (왼쪽부터) 신정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장과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전달식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금융투자협회]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사랑과 관심이 한창 필요한 시기의 어린이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금융투자업계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투협은 올해 ▲사랑의 김치 페어 ▲금융투자협회장배 자선야구대회 ▲사랑의 공부방 ▲한사랑마을 봉사활동 ▲영등포구 장애인사랑나눔의집 배식봉사 ▲김포 소망의집 김장봉사 ▲사랑의 쌀‧연탄배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천했다.

아울러 지역사회에 대한 금융투자업계의 따뜻한 나눔의 실천을 위해 내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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