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블루샥이 6일과 9일 이틀 서울·부산·대구 3개 도시에서 예비 창업주들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6일 오후 4시 서울 지사와 부산 본사, 9일 오전 10시 서울 지사와 대구 동대구역 회의실에서 각각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예비 가맹점주와 밀착된 소통을 위해 회차별 8~10명으로 한정해 진행할 계획이다.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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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블루샥] |
블루샥은 창업 초기부터 쾌적한 인테리어와 드라이브스루 매장 운영 등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 강점을 바탕으로 경남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로 알려졌다.
특히 블루샥만의 특제 크림을 활용한 시그니처 메뉴 '샥 라떼'가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부산 지역에서는 '샥세권'이라는 용어까지 만들어질 정도라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이 같은 인기를 바탕으로 최근엔 인천 하늘도시점, 판교 알파돔점, 공릉점 등을 연달아 오픈하며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권으로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창업설명회에서는 블루샥만의 차별화된 경영과 브랜드의 매력에 대해 중점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가맹점 개설 절차와 수익 구조,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등 프랜차이즈 운영과 관련된 기본적인 사항, 가맹점과의 상생 구조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블루샥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 창업설명회인 만큼 찾아온 예비 창업주분들이 만족스러운 상담을 하고 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블루샥 만의 차별화된 매력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가맹점과도 상생하며 동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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