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bhc그룹의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자연 환경보호를 위한 수질 보전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bhc그룹은 해바라기 봉사단 7기 1조가 지난 14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동대문 그린환경운동 본부를 찾아 지방하천인 정릉천 수질보전활동과 하천 가꾸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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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바라기 봉사단' 7기 1조가 수질보전활동을 진행했다 [사진=bhc그룹] |
이번 봉사활동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정릉천을 찾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 동대문 그린환경운동 본부를 방문했다. 이들은 수질 보전 교육을 이수한 후 봉사활동을 위해 준비한 물품을 챙겨 정릉천 수변 일대를 다니면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어 봉사단은 정릉천의 수질 보전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치면서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bhc그룹 관계자는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청년들이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해바라기 봉사단 활동에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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