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무신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입점 파트너사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기 위해 정산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무신사는 ‘무신사’와 ‘29CM(이십구센티미터)’ 온라인 스토어에 입점한 1만여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총 1300억원 규모의 정산 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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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무신사] |
통상 무신사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발생한 구매확정 건을 다음 달 10일에 일괄 정산해 지급해왔다. 이번에는 추석 연휴가 9월 하순에 예정된 점을 고려해 지급 일정을 앞당겼다.
이에 따라 9월 1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구매확정 건에 대한 정산 대금은 추석 연휴 직전인 9월 22일에 선지급된다.
이번 조치는 명절을 앞두고 각종 비용 지출과 단기 자금 수요가 증가하는 중소 파트너사의 유동성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입점 브랜드의 원활한 자금 흐름을 지원해 명절 전후 경영 안정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무신사는 매년 설과 추석 등 주요 명절을 앞두고 정산 대금을 조기 집행하며 입점 브랜드와의 상생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금 소요가 늘어나는 1만여 파트너 브랜드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조기 정산 집행을 결정했다”며 “이번 조치가 파트너사들의 원활한 자금 흐름과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신사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총매출액 821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22.5% 증가한 수치다.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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