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진성 기자] 제이프리모인터내셔널(대표 지준우)은 유럽 명품 브랜드 물류 허브를 구축하기 위해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에서 기업부설 연구소 설립 인정서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우선 제이프리모인터내셔널은 구찌·버버리·프라다 등 1000여 가지 명품 브랜드 상품 무역·유통 전문기업이다. 특히 유럽 부티크와 실시간 재고 연동 시스템 ‘JP 자비스’를 구축해 유럽 현지 부티크 재고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가공해 상품의 다양성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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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프리모인터내셔널(대표 지준우)이 유럽 명품 브랜드 물류 허브를 구축하기 위해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에서 기업부설 연구소 설립 인정서를 받았다. [사진=제이프리모인터내셔널] |
지준우 제이프리모인터내셔널 대표는 “제이프리모에서 선보이는 명품은 구매시 유럽 현지 부티크에서 즉시 해외배송을 시작하고 제이프리모에서 직접 수입 통관과정을 거쳐 소비자에게 배송한다”고 설명했다.
지 대표는 또 “해외 직접구매의 경우 개인통관고유부호 및 관세·부가세 납부 등 고객이 직접 진행해야 하는 번거로운 절차를 제이프리모에서 대행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준우 대표는 “유럽과 대한민국간 물류 허브 구축을 통해 해외 배송비와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며 “이번 기업부설 연구소 설립으로 올해 더 안정적이고 신속한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내 소비자에게 높은 품질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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