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형 프로그램 통해 소통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에이블게임즈는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Anime X Game Festival(이하 AGF 2025)’에 참가해 자사가 개발 중인 신작 수집형 서브컬처 RPG ‘크레센트(Crescent)’를 첫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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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레센트 이미지 [사진=에이블게임즈] |
특히 오늘 오픈된 ‘크레센트’ 티저 페이지를 통해 게임의 주요 비주얼과 세계관 일부가 처음으로 공개돼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에이블게임즈는 ‘달토끼 키우기’로 글로벌 45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게임성을 증명한 바 있으며, 지난 11월 6일 넥슨과 공동 개발한 ‘메이플 키우기’를 출시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크레센트’는 에이블게임즈가 선보이는 차세대 IP 프로젝트로, 섬세한 세계관과 실시간 전투 시스템이 결합된 본격 서브컬처 RPG다.
단순한 수집형 게임을 넘어 리얼타임으로 전개되는 필드 전투와 컨트롤 및 전략성이 요구되는 전투 콘텐츠, 그리고 다양한 스쿼드 조합과 성장 요소를 통해 깊이 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플레이어는 ‘특무대 프랜시스’를 이끄는 ‘파인더’로서, 정찰선 만타리온을 타고 우주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세력과 조우하고, 개성 있고 매력적인 동료들과 함께 특별한 여정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AGF 2025 현장에서는 ‘크레센트’의 세계관과 콘셉트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관람객들은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스탬프랠리 이벤트를 통해 룰렛 참여권을 획득할 수 있으며, 룰렛 결과에 따라 ‘크레센트’ 한정 굿즈와 다양한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게임의 핵심 무대이자 주인공들의 거점인 정찰선 ‘만타리온’을 콘셉트로 한 선내 카페가 운영되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울러 룰렛 이벤트 1등 당첨자에게는 ‘크레센트’ 코스프레 모델들과 함께하는 스페셜 카페 데이트 체험권이 제공될 예정이어서 큰 호응이 예상된다.
2등 당첨자에게는 주어진 시간 동안 카페 자유 이용권이 제공되며, 3등 당첨자는 음료 및 카페 특전 테이크아웃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방문객을 대상으로 음료와 한정판 콜라보 특전은 물론 현장에서 기념사진 촬영, 타로점, 이상형 월드컵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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