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객·MZ세대 취향을 반영한 겨울 시즌 메뉴 공개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식음료 문화기업 ㈜문화의물결FNC의 계열사이자 부산을 대표하는 트로피컬 칵테일바 퍼지네이블(Fuzzy Navel)이 2025년 겨울을 맞아 한정 판매되는 겨울 시즌 칵테일 3종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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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퍼지네이블 |
이번 시즌 메뉴는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여행객과 MZ세대의 취향을 고려해 감성적인 비주얼과 겨울 분위기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첫번째로, 섹시 산타(Sexy Santa)는 크랜베리와 카시스가 만들어내는 깊은 레드 컬러가 포인트인 메뉴로, 화이트 슈가 리밍을 더해 산타 모자를 연상시키는 겨울 무드를 완성했다. 상큼함과 달콤함의 균형이 좋아 겨울 감성과 잘 어울리는 칵테일이다.
두번째로, 블링 블링 루돌프(Bling Bling Rudolph)는 키위와 애플의 산뜻한 조합에 레드불 애플을 더해 청량함과 에너지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스파클링 스타일의 칵테일이다. 부산 여행 루트 속 활기를 높여주는 겨울 시즌 시그니처 메뉴다.
마지막으로, 초코 트리 (Choco Tree)는 초코 크림 라떼 베이스에 겨울 장식 토핑을 더한 디저트형 칵테일로, 포근한 겨울 무드를 선호하는 고객층에게 높은 만족감을 제공한다.
퍼지네이블 관계자는 “이번 겨울 시즌 칵테일은 부산의 겨울 감성을 가장 매력적으로 표현하고자 기획했다”며, “지역 고객은 물론 부산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따뜻하고 특별한 겨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퍼지네이블은 광안리·서면·광복 등 부산 주요 관광 동선에 위치해 여행객 접근성이 높고, 계절별 특색 있는 기획 메뉴를 통해 높은 재방문율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식음료 문화기업 ㈜문화의물결FNC의 계열사인 Espresso & Tea Bar 브랜드 ‘Casa Busano(까사부사노)’가 부산이외 첫 가맹점인 창원점이 12월 12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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