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노규호 기자] 신한은행이 중소기업중앙회와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노란우산 가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성공 두드림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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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16일 서울시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노란우산 가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성공 두드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익을 극대화하는 매출증대 20가지 전략’이라는 주제로 ‘한국형 장사의 신’의 저자 김유진 작가가 강의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 신한은행] |
이번 세미나는 교육 참여가 어려운 자영업자를 위해 신한은행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마련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정부지원 제도 ▲온라인 마케팅 활용법 ▲세무 및 법률 등 사업 운영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2017년부터 현재까지 24회에 걸쳐 4800여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올해 세미나는 지난해 중소기업중앙회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중앙회의 ‘소상공인 경영고민 현장 클리닉’과 연계 행사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두가지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익을 극대화하는 매출증대 20가지 전략’이라는 주제로 ‘한국형 장사의 신’의 저자 김유진 작가가 자영업자의 영업력 개선을 위한 마케팅 전략을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2025년 소상공인을 위한 필수 법률가이드’라는 주제로 정진숙 변호사가 소상공인에 유익한 법률정보를 강의했다.
또한 신한은행은 종합지원상담 현장 부스를 운영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유용한 금융상품 안내 및 경영 컨설팅을 진행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 경영지원단 전문가들이 법률·노무·세무·회계 분야에 대한 1:1 집중 상담을 제공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로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상품과 ‘신한 SOHO 사관학교’ 및 ‘땡겨요’ 등 기존 비금융 서비스들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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