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중기중앙회와 함께 '성공 두드림 세미나' 개최

금융·보험 / 노규호 기자 / 2025-05-16 15:42:16

[메가경제=노규호 기자] 신한은행이 중소기업중앙회와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노란우산 가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성공 두드림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16일 서울시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노란우산 가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성공 두드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익을 극대화하는 매출증대 20가지 전략’이라는 주제로 ‘한국형 장사의 신’의 저자 김유진 작가가 강의를 진행하는 모습. [사진= 신한은행]

 

이번 세미나는 교육 참여가 어려운 자영업자를 위해 신한은행이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마련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정부지원 제도 ▲온라인 마케팅 활용법 ▲세무 및 법률 등 사업 운영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2017년부터 현재까지 24회에 걸쳐 4800여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올해 세미나는 지난해 중소기업중앙회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중앙회의 ‘소상공인 경영고민 현장 클리닉’과 연계 행사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두가지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이익을 극대화하는 매출증대 20가지 전략’이라는 주제로 ‘한국형 장사의 신’의 저자 김유진 작가가 자영업자의 영업력 개선을 위한 마케팅 전략을 소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2025년 소상공인을 위한 필수 법률가이드’라는 주제로 정진숙 변호사가 소상공인에 유익한 법률정보를 강의했다.

 

또한 신한은행은 종합지원상담 현장 부스를 운영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유용한 금융상품 안내 및 경영 컨설팅을 진행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 경영지원단 전문가들이 법률·노무·세무·회계 분야에 대한 1:1 집중 상담을 제공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로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상품과 ‘신한 SOHO 사관학교’ 및 ‘땡겨요’ 등 기존 비금융 서비스들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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