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하림이 3분기를 맞아 6월 30일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의 헌혈 버스 1대를 지원받아 하림 본사에서 진행된다. 하림은 본사 캠페인을 시작으로, 추후 일정을 조율해 정읍공장과 사육본부에서도 헌혈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 [사진=하림] |
헌혈에 참여한 한 사원은 “입사 후 처음으로 회사 동료들과 함께 헌혈에 동참했는데, 좋은 일을 함께하니 더욱 뜻깊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헌혈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고 상생하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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