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통합 LCC 행복 나눔 바자회 개최

자동차·항공 / 심영범 기자 / 2025-12-12 15:40:48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어부산이 11일 김해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진에어, 에어서울과 함께 ‘통합 LCC 행복 나눔 바자회’를 개최하며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행복 나눔 바자회’는 에어부산이 2009년부터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마음을 나눠온 대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올해는 진에어·에어서울과 뜻을 모아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 [사진=에어부산]

이번 바자회는 세 항공사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물품 기증과 참여 속에서 풍성하게 준비됐다. 기증 물품 판매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함께 마련되었으며, ▲에어부산 ‘블루하모니’와 진에어 ‘랄라진스’ 합동 공연 ▲어린이를 위한 네일아트·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엽서·아크릴 열쇠고리 제작 ▲타로 상담 서비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에어부산은 이번 바자회 수익금 전액에 회사 기여금을 보태 부산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할 계획으로, 기부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3개 항공사가 함께한 만큼 더 큰 의미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오늘의 이슈

포토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