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동훈 기자] 케빈랩(대표이사: 김경학)은 환경산업기술원의 '2024년 녹색기술 해외실증사업'에 선정되어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 '짜투르 엘랑 페르카사(Catur Elang Perkasa)'와 함께 인도네시아 공무원연금공단 ‘타스펜 (PT TASPEN)’ 1개 지점에 녹색기술 해외실증사업을 위한 실증 구축을 1차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축으로 해당 지점의 전력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고 분석하여 건물에너지 현황을 파악하고 2차년도에는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케빈랩의 효율화 모델 적용 및 태양광을 구축하여 건물에너지 효율화 기술 확대 그리고 및 탄소 절감량을 도출해 인도네시아 건물 대상 탄소절감량을 데이터 하여 현지 그린빌딩인증에 활용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하여 인도네시아 공무원연금공단 50개 이상 지점 확대방안과 전기차충전기 관리에 대한 부분도 함께 이야기하며 익사업확대방안을 논의 하였고 2차년도에 이에 대한 업무협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케빈랩 김경학 대표는 "이번 실증사업은 케빈랩의 녹색기술 해외 진출에 있어 중요한 발걸음으로 ‘짜투르 엘랑 페르카사’와의 협력을 통해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하여 녹색기술을 현지에 공급하고, 에너지 절감 및 효율화에 기여함으로써 녹색 성장에 기여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녹색기술의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 국내 기술 글로벌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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