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한서대 공동 주관, 공항 운영사·첨단 보안기업 참여
AI X-ray 검색, CT 장비, 폭발물 탐지 등 국산 보안기술 개발 성과 조명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사단법인 한국항공보안학회가 경운대학교, 한서대학교와 공동으로 30일 경북 구미코(구미컨벤션센터) 전시장 내 세미나장에서 ‘K-항공보안장비 국산화 가속화 방안’을 주제로 ‘2026년 항공보안포럼’을 개최했다.
![]() |
| ▲K-항공보안장비 국산화 가속화 방안’을 주제로 ‘2026년 항공보안포럼’에 참석한 주요 관계자들. |
이번 포럼은 외산 의존도가 높았던 항공보안장비 분야에서 인공지능(AI), 정밀 센서 등 국내 첨단 기술을 접목한 국산화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차세대 K-항공보안 생태계의 자립 기반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승균 영산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소대섭 한국항공보안학회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경운대학교 인재개발처장 가경환교수와 한국민간경비학회장 김순석 교수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학회 첨단안전보안기술연구위원회 위원장인 이용강 교수(한서대학교)가 K-항공보안장비 국산화 추진 경과와 향후 로드맵을 보고했다.
‘K-보안장비, 국산화로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한 제1세션에서는 딥노이드의 김명수 차장이 보안장비 국산화, AI로 선도’를 발표하였으며, SSTLabs 이장원 연구소장이 ‘K-휴대수하물 CT 검색장비 개발현황과 개방형 구조기반 판독체계 확장’을 통해 차세대 3D CT 검색기술의 독자 개발 모델을 제시했다.
이어 NEWONE S&T 신명원 연구소장이 ‘폭발물 탐지기술의 고도화 방안: IONAB과 IONAB_Air’를 발표하며 정밀 폭발물 탐지 장비의 국산 고도화 기술을 소개했다.
제2세션 ‘국내 유통 보안검색장비 소개’에서는 인씨스 김기태 김기태 전무가 ‘Rapiscan사 보안검색 기술 소개 및 인씨스 AI 기술 융합 사례’를 통해 하드웨어와 AI 알고리즘의 결합 방안을 발표했고, 동곡기정 신동인 연구팀장이 ‘국가핵심 시설을 지키는 무결점 통합 보안 검색 솔루션’을 소개했다.
아울러 카티스 오창환 수석이 현장 맞춤형 ‘항공보안 휴대수하물 검색장비’의 특장점을 발표했으며, 에이리스 박형달 기술이사가 ‘보안검색 기술의 새로운 기준: 지능형 X-ray 보안검색기’를 주제로 스마트 보안검색 기술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소대섭 한국항공보안학회 회장은 “항공보안 환경이 고도화됨에 따라 자체적인 기술 자립과 첨단 보안장비 국산화는 국가 항공안보의 핵심 과제”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이 공항 현장에 안착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산·학·연·관 협력 거버넌스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는 주관 기관을 비롯해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보안(주), 한국공항보안(주) 등 공항 운영·보안 기관과 딥노이드, 에스원, (주)에스에스티랩, 카티스, 뉴원에스엔티, 인씨스, 에이리스, 동곡기정 등 국내 대표 보안장비 전문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