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기업 업무환경의 다양화에 따른 보안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삼성SDS가 선정한 2021년 사이버보안 트렌드와 대응 방안, 보안 솔루션‧서비스를 소개하는 세션으로 진행된다.
![]() |
▲ 삼성 SDS 본사 사옥 [사진=연합뉴스 제공]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대유행 이후 비대면 소통 및 재택근무, 이커머스 확대, 클라우드 가속화 등 급변하는 환경 속 새로운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삼성SDS 보안전문가들은 이날 행사에서 ▲비대면 업무환경의 보안 ▲클라우드 보안 ▲생산설비‧제조공정 보안 ▲데이터보안 분야를 중심으로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디지털 르네상스 시대, 사이버 위협 동향’이 소개된다.
엔드포인트 보안(EDR, Endpoint Detection & Response) 분야 글로벌 기업 센티넬원(SentinelOne)의 ‘정보 보호를 넘어 위협 탐지 및 대응 중심의 보안패러다임 전환 중요성’, 삼정KPMG의 ‘OT(Operational Technology, 운영기술) 보안 트렌드와 국내외 적용사례’도 공유될 예정이다.
한편, 사내벤처 '팀나인'과 '해킹존'이 ‘AI 기반 멀티미디어 위변조 검출 플랫폼’과 ‘집단지성 기반 버그바운티(보안취약점 신고 및 포상제도) 플랫폼’을 각각 발표한다. 자회사 '시큐아이'도 차세대 방화벽을 통한 안전한 원격근무 환경구축 방안을 소개한다.
서재일 삼성SDS 보안사업부장(전무)은 “이번 콘퍼런스에서 소개하는 다양한 사례와 보안 기술이 급변하는 업무환경의 보안을 고민하는 기업들에게 해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